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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NGK, 골프코칭프로 양성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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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GK 골프아카데미가 매년 해외 전문가를 초빙해 레슨 관련 세미나를 열고 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JNGK골프아카데미가 실전 레슨과 컴퓨터 스윙분석가 양성에 중점을 둔 국내 첫 골프코칭프로(KGCP: Korea Golf Coaching Professional)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 완료했다.

JNGK는 26일 KGCP양성 프로그램이 체계적인 레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골프 스윙 메커니즘뿐만 아니라, 골프 피트니스, 영양학, 멘탈, 코칭, 클럽 피팅에 대한 폭넓은 교육을 제공하며 전문성을 갖춘 컴퓨터 스윙 분석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KGCP 레슨 고객들에게 특급호텔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한국호텔업협회와 제휴를 맺어 서비스 위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기존의 레슨 프로와는 차원이 다른 고객중심의 새로운 레슨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

골프티칭프로가 아닌 골프코칭프로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고객에게 단순히 골프 잘 치는 기술만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골프를 즐겁고 건강하게 배워 실력증진은 물론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전반적인 멘탈과 피지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JNGK 골프아카데미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

올해 첫 교육 일정은 오는 6월 25일을 시작으로 매 주말 2회 5주간 총 90시간 진행할 예정이며, 골프 교습 업계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론 교육 과정을 거쳐 필기시험과 JNGK 골프아카데미에서 실제로 진행하는 참관수업, 실제 레슨 및 공개강좌 실습을 진행한 후 최종평가를 통과해야 수료증이 발급된다.

윤홍범 JNGK 대표는 “레슨프로는 골프를 잘 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잘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면서 “골프 실력은 뛰어나지만 레슨 프로로서 전문적인 지식 습득 및 실전 과정이 필요한 프로나 레슨프로를 희망하는 학생 및 골퍼를 대상으로 20여 년간 골프아카데미를 운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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