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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학교 ‘제1기 골프 최고위 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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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골프 매너나 에티켓이 나쁜 사람은 생활이나 사업에서도 믿을 수 없다.”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남긴 골프 명언이다. 비단 이건희 회장뿐 아니라 국내외 CEO 및 유명 인사들의 골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다.

정글 같은 치열한 경제 활동을 벗어나 대자연속 넓은 잔디 위,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골프로 만난 인연이야말로 더욱 각별하게 다가오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라운딩을 함께 하며 주고받는 상대방과의 조언 속에서 정신적 영감 및 비즈니스적 모티브도 얻을 수 있기에 수많은 CEO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프리미엄 최고위 과정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골프 교육과 최고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리더에게 새로운 골프문화를 제공하고자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연세 골프 최고위 과정’을 오픈한다.

주요 커리큘럼으로는 골프장에서 진행되는 실전 평가 및 프로암 라운드를 비롯하여 세미 필드(파3)에서 이루어지는 숏게임 그리고 스윙과 골프학 개론, 골프 역학, 골프 심리 등 다양한 이론 수업과 연습장에서의 실습 등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알찬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30여 년간 골프를 통해 사람을 만나고 강의하고 직접 클럽도 제작하며 골퍼로서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골프 이론가 정헌철 운영위원장이다. 이밖에 한국프로골프(KPGA) 시니어투어에서 활동하는 고준영 프로가 이끄는 최고 수준의 지도 프로진이 화려하다.

86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곽유현 프로, SBS 생활의 달인 골프 레슨 달인으로 나온 문정욱 프로, 95년 한국오픈 우승 권영석 프로, 2018년 챔피언스투어 우승 문지욱 프로 등 KPGA 및 KLPGA 멤버로 구성된 강사진을 통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골프 레슨을 전수받을 수 있다.

과정 수료 시 부여되는 특전으로는 세브란스 건강검진센터(세브란스빌딩-서울역)에서 검진 시 배우자 및 직계가족 포함 20% 할인 혜택과 더불어 업계 최고의 전문 교수진의 적극적인 네트워킹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원우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지식 공유와 창조적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관련 비즈니스의 활성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총장 명의의 수료증 또한 부여된다.

교육 기간은 5월19일(목)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10일(목) 수료식까지 진행되며 이론 수업은 목요일 17:30~ 21:10까지 저녁식사를 포함하여 2강좌가 진행되며, 골프장 및 세미 필드, 연습장 수업은 입학 후 별도 안내 예정이다.

연세 골프 최고위 과정의 모집 인원은 40명 내외이며, 주요 참가 대상은 골프에 관심 있는 기업 및 단체 임원급 이상 경영자, 분야별 전문가 및 사회 지도층 인사 등이다. 교육 장소는 이론 수업은 연세대학교 미우관 최고위 강의실(신촌캠퍼스)에서, 실습 수업은 서울 근교 연습장, 세미 필드, 골프장 등에서 진행된다(문의: 02-2123-3826).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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