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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Swing] 권성열의 간결한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권성열(36)은 지난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정규 투어에서 17개 대회에 출전해 신한동해오픈과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거둔 공동 6위가 최고 성적이다. 출전한 대회 중 12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권성열은 제네시스 포인트 26위(2027점), 상금 순위 30위(1억 5818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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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코리안 투어 상금 순위 30위로 마친 권성열. [사진=KPGA]

201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권성열은 2018년 SK텔레콤오픈에서 연장전 접전 끝에 승리해 투어 데뷔 첫 우승을 차지했다. 권성열은 2019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2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월 아시안 투어인 SMBC 싱가포르 오픈에 출전한 권성열은 최종합계 287타 3오버파로 공동 43위를 기록했다.

권성열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그의 지난 시즌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77.62야드로 88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1.22%여서 79위, 그린 적중률은 70.78%로 21위, 평균 타수 71타로 15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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