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산 5승의 대니얼 강(29)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1개 대회에 출전해 다이아몬드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준우승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공동 4위 등 톱10에 8번 포함되며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컷 탈락한 2개 대회를 제외한 19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한 대니얼 강은 세계 랭킹 11위, 상금 순위 18위(약 10억 7041만원)로 시즌을 마쳤다.
201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대니얼 강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2012년 킹스밀 챔피언십 공동 3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며 이전까지는 메이저 대회에서 10위 내에 든 적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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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5승을 기록 중인 대니얼 강. [사진=KLPGA]
대니얼 강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1라운드에 촬영했다. 그의 올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52.91야드로 100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6.9%로 36위, 그린 적중률은 71.9%여서 43위에 올랐다. 평균 타수는 69.83타로 10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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