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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Swing] ‘특급 루키’ 배용준의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국가대표 출신 배용준(21)이 내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에 정식 데뷔한다.

배용준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호심배 아마추어골프대회, 허정구배 한국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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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PGA 코리안 투어에 데뷔하는 배용준. [사진=KPGA]

배용준은 2020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올해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했다. 코리안 투어 시드가 없던 배용준은 추천 선수 자격으로 몇몇 대회에 나섰다. 배용준은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공동 3위와 야마하 아너스 K오픈 단독 3위 등 올해 코리안투어 총 7개 대회서 모두 컷을 통과하며 제네시스 상금 순위 37위(1억 3635만원)를 차지했다.

배용준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배용준은 신한동해오픈에서 초청 선수로 출전해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초청 선수로 코리안 투어에서 7개 대회를 소화한 그의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87.67야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61.28%, 그린 적중률은 71.76%, 평균 타수 70.54타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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