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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Swing] ‘그린 적중률 1위’ 김홍택의 드라이버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김홍택(28)은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17개 대회에 출전해 9번 컷을 통과했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공동 4위와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공동 6위 등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홍택은 9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46위(1473점), 제네시스 상금순위 44위(1억 1931만원)로 시즌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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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적중률 1위를 기록한 김홍택. [사진=KPGA]

2017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김홍택은 데뷔 시즌에 카이도시리즈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이근호(38)와 맹동섭(34)을 6타차로 따돌리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후 김홍택은 대회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쳤지만 아직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김홍택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올 시즌 김홍택의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306.45야드로 3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3.53%로 61위에 올랐다. 그린 적중률은 75.36%로 1위, 평균 타수는 71.65타 36위로 시즌을 마쳤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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