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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Swing] '생애 획득 상금 2위' 강경남의 노련한 티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강경남(38)은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17개 대회에 출전해 지난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우승으로 통산 11승을 달성했다. 노련함을 앞세운 강경남은 15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6위(3770점), 제네시스 상금 순위 11위(3억 5062만원)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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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1승을 달성한 강경남. [사진=KPGA]

2004년 코리아투어에 데뷔한 강경남은 2006년 제피로스 오픈과 골프 레이크 오픈에서 투어 우승을 경험했다. 2017년 7월 진주저축은행 카이도 남자오픈까지 통산 10승을 달성한 강경남은 올해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우승으로 50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해 통산 11승을 달성했다. 올 시즌 활약으로 강경남은 생애 획득 상금 2위(36억 1542만원)로 1위 박상현(40억 9578만원)을 추격했다.

강경남의 드라이버 샷 스윙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촬영했다. 올 시즌 강경남의 퍼포먼스를 살펴보면 드라이버 비거리가 281.78야드로 78위, 페어웨이 안착률은 68.41%로 22위에 올랐다. 그린 적중률은 71.59%로 16위, 평균 타수는 70.62타 9위로 시즌을 마쳤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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