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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vs스윙]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서요섭과 박상현의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디펜딩 챔피언’ 서요섭(29)과 제네시스 포인트 선두 박상현(38)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 나선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21일부터 나흘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GC(파71 7208야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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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서요섭. [사진=KPGA]

올 시즌 서요섭은 KPGA 선수권대회와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6위(3250점), 상금 순위 2위(5억 2834만원)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요섭이 우승을 경험했던 신한동해오픈과 같은 코스로 트로피 방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서요섭의 올 시즌 퍼포먼스는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290.8야드로 30위, 그린 적중률은 69.75%로 31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64.66%로 62위, 평균 타수는 70.91로 10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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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기록 중인 박상현. [사진=KPGA]

원년 챔프 박상현도 대회 우승과 시즌 3승 달성을 노리고 있다. 박상현은 대회 개인 통산 2번째 우승을 위해 PGA투어 더CJ컵 출전도 포기했다. 올 시즌 박상현은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과 DGB금융그룹 어바인 오픈에서 우승하며 2승을 기록 중이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5142점)를 유지하며 상금 순위도 5위(4억 6363만원)를 기록 중이다.

박상현의 올 시즌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279.07야드로 90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1.79%로 12위에 올라 있다. 그린 적중률은 70.98%로 15위, 평균 타수는 69.69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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