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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Swing] 국가대표 출신 배용준의 정확한 티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국가대표 출신 배용준(21)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스릭슨투어를 주 무대로 활약하는 배용준은 올 시즌 1번의 우승과 3번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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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릭슨투어에서 활약 중인 배용준. [사진=KPGA]

배용준은 스릭슨투어 통합 포인트 1위(54,603점)의 모습을 정규투어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올 시즌 배용준은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공동 3위, 야마하·아너스K 오픈 with 솔라고CC에서 단독 3위, 신한동해오픈 공동 6위 등 상위권을 차지하며 맹활약 했다.

배용준의 드라이버 샷을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 3라운드에서 촬영했다. 배용준의 코리안투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지난 19일을 기준 290.08야드로 35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55.95%로 113위, 그린 적중률은 74.65%여서 1위, 평균 타수는 69.94타로 4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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