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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Swing] 조아연의 부드러운 드라이버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과 플라이트스코프를 통한 샷 측정도 겸한 스윙 분석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조아연(21)이 오는 17일 충청북도 청주에 위치한 세종 실크리버 컨트리클럽&갤러리(파72 6627야드)에서 열리는 제11회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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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인비테이셔널 트로피 방어전에 나서는 조아연. [사진=KLPGA]

2년 전 조아연은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파71 6329야드)에서 열린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최혜진을 제치고 챔피언 자리에 오르며 시즌 2승을 기록했다. 조아연은 대회 우승과 더불어 연말 KLPGA 시상식에서 자신보다 1승이 더 많은 임희정을 신인상을 차지했다.

조아연의 드라이버 샷을 한국여자오픈이 열린 레인보우힐스CC 10번 홀에서 촬영했다. 샷 측정은 플라이트스코프로 했다. 캐리는 193.5미터(211.61야드)였고, 총 202.7미터(221.67야드)가 측정됐다.

클럽 스피드는 시속 97.9마일(mph), 볼 스피드는 140.5마일로 스매시팩터는 1.44로 기록됐다. 공이 임팩트 이후 발사된 각도는 12.5도로 공의 최대 높이는 74.6피트(22.7미터), 스핀은 2665rpm으로 측정됐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플라이트스코프 측정=정해황 부장]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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