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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vs스윙] 상금 1,2위 박민지와 박현경의 스윙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상금 순위 경쟁 중인 두 선수가 13일 경기도 포천의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 출전한다. 파격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민지(23)는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박민지는 우승은 놓쳤지만 상위권에 속하며 상금을 추가해 상금 순위 1위(11억 9110만원)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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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순위 1위의 박민지. [사진=KLPGA]

박민지는 올 시즌 13개 경기 중 6승으로 매달 1개 대회는 우승하며 투어를 제패하고 있다. 박민지의 올 시즌 드라이버샷 비거리는 247.73야드로 21위, 그린 적중률은 79.91%로 1위에 올라 있다. 페어웨이 적중률은 81.83%로 4위, 평균 타수는 69.53으로 1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위치했다.

박현경(21)은 올해 4월에 열린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다시 한 번 우승하며 KLPGA 역사를 새롭게 장식했다. 첫 우승컵을 품은 대회에서 극적인 우승을 거두며 통산 3승이자 타이틀 방어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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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순위 2위의 박현경. [사진=KLPGA]

올 시즌 박현경은 15개 대회에 나와 1승을 올렸고 3개 대회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박민지와 상금 순위 경쟁 중인 박현경은 상금 순위 2위(5억 1165만원)까지 올라와 박민지를 추격하고 있다. 올 시즌 박현경의 퍼포먼스는 드라이버샷 비거리가 236.54야드로 68위, 그린 적중률은 73.84%로 19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7.12%로 27위, 평균 타수는 70.33을 기록 중이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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