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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GA Swing] '한·일 선수권 챔피언' 김성현의 하이브리드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디펜딩 챔피언 김성현(23)의 모습을 볼 수 없다. 김성현은 미국프로골프(PGA) 2부인 콘페리투어 퀄리파잉스쿨 1차 예선 면제를 위해 대회에 불참한다. 지난달 일본 PGA챔피언십(총상금 1억엔)에서 우승을 차지할 만큼 물오른 감각을 선보였기에 더욱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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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선수권대회 디펜딩 챔피언 김성현. [사진=KPGA]

김성현은 한국과 일본 양 국의 선수권대회 챔피언에 오른 선수가 됐다. 상금 2천만엔(한화 2억 433만원)을 받은 김성현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 순위 14위로 올라섰다. 또한 JGTO에서 목표했던 시드 확보도 5년간 추가 획득해 코리안 투어 시드와 JGTO 시드를 각 5년을 보유하게 됐다.

국가대표 출신인 김성현은 JGTO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20년 KPGA 2부 투어(스릭슨 투어)에서 활동했다. 지난 시즌 투어 출전 자격이 없었음에도 KPGA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예선 통과와 함께 우승을 차지하며 역대 최초 ‘월요 예선(먼데이) 통과자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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