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심지현의 심플레슨2] 드라이버 탄도 높이는 방법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회원 심지현 프로가 막 골프에 입문해 열정을 불태우는 아마추어 골퍼들인 이른바 ‘골린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골프를 익힐 수 있는 심플 레슨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합니다. 매주 수요일 레슨 코너를 진행하는 심 프로는 워커힐 소속입니다. <편집자주>

낮은 탄도를 내는 아마추어들은 항상 티샷을 두려워한다. 탄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드라이버 에이밍과 공의 위치에 주목해야 한다. 티샷을 하기 전에 공의 위치가 왼발 안쪽에 있는지 체크한다.

이미지중앙

심지현 프로가 드라이버 탄도 높이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공이 중앙에 위치하면 어퍼 블로가 불가능해 공이 뜨지 않는다. 공이 왼발 안쪽에 있어도 탄도가 높지 않다면 상체가 왼쪽으로 쏠려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드라이버 탄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상체를 오른쪽으로 살짝 기울이고 골반은 스탠스 중앙에 둔다. 왼발 안쪽에 공을 놓고 스윙하면 이전보다 탄도가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두 번째로 과도하게 팔을 뻗는 경우에 미스샷이 나온다. 스윙 시 지나치게 팔을 뻗으면 팔이 경직되어 공의 탄도와 헤드 스피드가 나오지 않는다. 이 경우 완벽한 스윙이 되지 않고 몸이 경직이 되어 탑핀성으로 공이 맞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팔 동작이 필요하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