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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Swing] 장타 1위 이승연의 드라이버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과 플라이트스코프를 통한 샷 측정도 겸한 스윙 분석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이승연(23)이 지난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공동 13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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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1라운드에서 티샷을 시도하는 이승연. [사진=KLPGA]

이승연은 신장이 160cm에 불과하지만, 투어에서 드라이버 비거리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파워풀한 스윙을 구사한다. 현재 이승연의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56.1야드로 1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1.83%로 투어에서 75위, 그린 적중률은 72.53%로 21위였다. 평균 타수는 72타로 26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거리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승연의 샷을 한국여자오픈이 열린 레인보우힐스CC 10번 홀에서 플라이트스코프로 측정했다. 캐리는 221.6미터(242.34야드)였고 총 234미터(255.9야드)가 측정됐다.

이승연의 클럽 스피드는 시속 96.9마일(mph), 볼 스피드는 145마일로 스매시팩터는 1.5가 나왔다. 공이 임팩트 이후 발사된 각도는 13.5도, 공의 최대 높이는 87피트(26.5미터), 스핀은 2156rpm으로 측정됐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플라이트스코프 측정=정해황 부장]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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