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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PGA Swing] 유해란의 파워 드라이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과 플라이트스코프를 통한 샷 측정도 겸한 스윙 분석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유해란(20)이 강원도 평창군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모나파크오픈에서 3위 성적으로 마쳤다. 유해란은 올해 12개 대회에 출전해 롯데오픈에서 2위를 하는 등 톱10에 네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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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의 드라이버 샷 피니시. [사진=KLPGA]


유해란의 올 시즌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48.67야드로 25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5.62%로 50위, 그린 적중률은 76.43%여서 4위, 평균 타수는 71.78타로 14위에 올라 있다.

신장 176cm에서 나오는 그의 샷은 파워풀하다. 드라이버 샷을 한국여자오픈이 열리는 레인보우힐스CC 10번 홀에서 촬영했다. 샷 측정은 플라이트스코프로 했다. 캐리는 241.2미터(263야드)였고 총 250미터(273야드)가 측정됐다.

유해란의 클럽 스피드는 시속 103.5마일(mph), 볼 스피드는 147.3마일로 스매시팩터는 1.42였다. 공이 임팩트 이후 발사된 각도는 16.2도 공의 최대 높이는 117피트(35.6미터), 스핀은 2613rpm으로 측정됐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플라이트스코프 측정=정해황 부장]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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