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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인기 급상승 유효주의 드라이버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유효주(25)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2017년 10월 KB금융스타챔피언십 이후 3년8개월 만에 7위로 마쳤다. 좋은 성적과 함께 인기가 급상승했다. 늘씬한 몸매에 장타와 정확도 높은 아이언 샷으로 선두권에 올랐기 때문이다.

사실 그는 3년 만에 복귀해 3년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데뷔 해였던 2017~2018시즌에는 성적에 대한 집착으로 투어 생활에 적응하지 못했다. 골프를 포기할 정도로 마음고생을 한 뒤에 스윙도 교정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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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주가 지난 롯데오픈에서 7위로 마쳤다. [사진=KLPGA]


올해는 7개 대회를 치러 성적은 점점 나아지고 있다. 교촌허니레이디스에서 35위가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이고 2개 대회에서 컷 탈락했으며 상금 51위에 올라 있다.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비거리 239.65야드로 54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2.4%여서 86위 그린 적중률은 64.14%여서 82위에 올라 있다. 퍼트에서는 라운드당 30.31개로 35위다.

유효주의 드라이버 샷을 올 시즌 첫 대회인 제주도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촬영했다. 신장 170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큰 아크를 그리는 스윙은 정확하면서도 우아하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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