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게 진짜 스윙!] 39세 문경준의 300야드 티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문경준(39)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네 번째 대회인 KB금융리브챔피언십에서 6년만에 우승했다. 올해 군산CC오픈에서 공동 18위, 개막전인 프로미오픈과 매경오픈에서는 8위를 했고 이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문경준은 3일부터 경남 거제 드비치 골프장에서 열리는 매치플레이에 출전한다.

이미지중앙

문경준 2번홀 티샷


문경준의 시즌 투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96.23야드로 투어 25위, 페어웨이 정확성은 64.29%로 65위이며 그린 적중률은 72.22%여서 2위, 평균 타수는 71타로 2위에 올라 있다.

테니스 선수를 하다가 고등학교때 처음 골프채를 잡은 그는 다른 선수들보다 늦게 시작했으나 테니스로 익힌 강한 임팩트로 인해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장타를 날리고 적중률도 뛰어난 샷을 한다.

신장 182cm 77kg의 신체조건을 가진 문경준의 드라이버 샷을 개막전이 열린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2라운드에서 촬영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