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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군산 우승자 김주형의 티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10대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김주형(19)이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두 번째 대회인 KPGA군산CC오픈에 출전한다. 그것도 지난해 이 대회 챔피언으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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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이 드라이버 티샷을 마치고 궤적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KPGA]


지난 첫 대회에서 김주형의 투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303.62야드로 투어 14위에 올라 있다. 페어웨이 정확성은 78.57%로 21위이며 그린 적중률은 76.39%여서 21위로 뛰어난 성적이다. 타수는 평균 70타로 2위, 라운드당 평균 버디수도 4.75개로 2위, 홀당 퍼트수는 1.82개로 33위였다.

김주형의 드라이버 샷을 개막전이 열린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1번 홀에서 촬영했다. 180cm에 100kg의 육중한 체구에서 파워 샷이 나온다. 백스윙에서 왼 무릎이 굽혀지면서 오른쪽으로 옮겨진 체중이 임팩트를 할 때 왼발로 온전히 옮겨 오면서 길고 똑바른 장타를 낸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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