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마스터스에서 일본의 대표주자 마쓰야마 히데키와 한국의 김시우가 선두권에서 겨뤘다. 올해 29세인 마쓰야마는 2011년을 시작으로 마스터스 출전 10번 만에 우승을 달성했다. 마쓰야마는 PGA투어에서 6승을 비록해 유러피언투어 3승에 일본투어 8승 등을 달성했다.
마쓰야마 히데키의 마스터스 3라운드 드라이버 샷.
김시우는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인데 가장 좋은 성적인 12위로 마쳤다. 그는 지난 2016년 윈덤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올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까지 미국 투어에서 3승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19년 제주도의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CJ컵에서 두 선수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정교함을 강조하는 두 선수의 샷이 올해 마스터스에서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하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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