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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윙 vs 스윙] 김시우와 플릿우드 매치플레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이번 주 목요일(25일)부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매치플레이에서 김시우(26)와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가 20번째 매치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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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11번홀 티샷.


세계 골프랭킹 48위의 김시우는 올해 아메리칸익스프레스에서 우승하면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3승을 거뒀다. 플릿우드는 그보다 좀더 노련한 선수지만 올해의 거침없는 공략이면 승산이 있다.

김시우는 플릿우드와의 매치를 마치면 다음날부터 ‘헐크’ 브라이슨 디섐보, 마지막날은 안토닌 로즈너를 상대해야 한다. 여기서 우승한 한 명이 16강전에 오르게 된다.

지난 2019년 제주도의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CJ컵에서 두 선수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김시우는 드라이버 샷을 다양하게 구사하는 선수다. 다부진 체격으로 힘있게 스윙한다. 플릿우드는 호리호리한 몸매지만 효율적으로 파워를 내는 스윙을 가졌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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