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게 진짜 스윙!] 신인 3위 조혜림의 티 샷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조혜림(19)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신인 3위로 마쳤다. 올해 투어에 처음 출전해 17개 대회에 출전한 조혜림은 그중 E1채리티오픈에서 6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고 13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했다. 상금 랭킹은 41위(1억2122만원)로 마쳤다.

이미지중앙

조혜림이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LPGA]


올해 투어에서 조혜림의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비거리는 234.36야드로 투어 58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4.37%로 57위였다. 그린적중률은 72.32%로 투어에서 42위였고, 평균 타수는 72.33타로 36위로 마쳤다.

지난 한국여자오픈이 열린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 1번 홀에서 조혜림의 드라이버 티샷을 촬영했다. 양 다리의 체중을 균등하게 배분하고 선 다음 클럽을 길게 끌어 큰 스윙 아크를 그리는 점이 주목된다.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의 전환 동작도 자연스러우면서 부드럽다. 스윙 동작 내내 상체의 굽은 각도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