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랭킹 브리핑 39] 100위 이내 남자 3명, 여자는 38명
이미지중앙

한국 선수들의 세계 300위 이내 선수는 총 14명이다. [자료=OWGR]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세계 골프랭킹에서 남자는 100위 이내에 3명, 여자는 38명으로 조사됐다.

제 39주를 맞은 세계골프랭킹(OWGR) 리스트에서 한국선수는 US오픈에서 22위로 마친 임성재(22)가 24위로 가장 높았고. US오픈 컷 탈락한 안병훈(29)은 58위, 강성훈(33)은 71위로 집계됐다.

* 101위 이후에서 300위 이내의 한국 선수들을 보면 김시우(25)는 지난주 96위에서 이번 주는 102위로 밀려났고 18세 돌풍의 김주형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포인트를 올리지 못해 117위로 역시 한 계단 내려갔다.

* 군복무 중인 황중곤이 127위, 도미니카대회에서 컷 탈락한 이경훈(29)은 224위, 박상현(37)이 234위, 지난주 최경주인비테이셔널에서 공동 4위로 마친 함정우가 263위, 김한별(24)은 281위, 장이근(284위), 김경태(290위), 이수민(292위), 최호성(300위)까지 11명이다.

*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현대해상최경주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이창우는 우승 포인트 9점을 받아 798위에서 422위로 큰 폭의 순위 상승을 이뤘다. 연장전 승부를 벌인 전재한은 2000위에서 909위로 올라섰다. 한편 미국 챔피언스투어 활동을 하는 대회 주최자 최경주는 505위다.

이미지중앙

아이리시오픈 챔피언인 존 캐틀린이 생애 첫 100위이내 86위에 들었다. [사진=유러피언투어]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랄레스푼타카나에서 우승한 허드슨 스와포드는 우승 포인트 24점을 적용받아 341위에서 165위로 올라섰다. 유러피언투어 두바이듀티프리아이리시오픈에서 우승한 존 캐틀린(미국)은 137위에서 86위로 생애 처음 100위 이내에 진입했다.

* US오픈에서 6위로 마친 장타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평점 10.10점으로 통산 세계 1위를 97주간 유지했다. 존 람(스페인)은 9.89점으로 2위,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5위에 변함없다.

*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9위로 아시아에서는 최고 랭킹 선수이고 타이거 우즈(미국)는 22위를 유지했다. 미국 교포 케빈 나(나상욱)는 35위로 한 계단 순위 상승을 이뤘다.

이미지중앙

우승 트로피 들고 포즈 취하는 안송이. [사진=KLPGA]


* 롤렉스 여자골프 랭킹에서는 대회 출전을 하지 않은 고진영(25)이 평균 포인트 7.97점으로 변동 없이 세계 여자 1위를 65주간 지켰다. 넬리 코다(미국)가 6.68점으로 2위, 대니얼 강(미국)이 3위를 고수했다.

* 박성현(27)은 6위, 김세영(25)은 7위, 박인비(32) 9위, 김효주(25) 11위, 이정은6(23)는 12위, 유소연(30)은 13위, 허미정(29)은 18위를 그대로 지켰다. 상위권 34위까지의 순위 변동은 없다.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중에는 임희정(20)이 19위, 최혜진(21)이 27위를 지켰고, 지난주 팬텀클래식에서 공동 2위로 마친 장하나(28)는 랭킹에서 35위로 한 계단 상승했고, 대회 우승자인 안송이(30)는 111위에서 86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ADT캡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하고 103위까지 올랐으나 10개 대회만에 다시 우승하면서 처음으로 100위 이내에 오른 것이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