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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미의 와키레슨] 드라이버 샷 비거리 늘리기

  • 기사입력 2020-05-23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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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코오롱 왁(WAAC) 계약 선수인 이보미 프로의 레슨을 매주 한 편씩 진행합니다. <편집자>

꽤 많은 아마추어 골퍼가 드라이버 샷을 멀리 치려는 보내려는 욕심에 상체를 흔드는 이른바 스웨이 동작을 한다. 그 결과 공이 정확하게 임팩트 되지 못하고 상하 좌우로 볼이 잘못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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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에서 오른쪽 힙과 어깨를 잡아두면 큰 스윙 아크가 나오게 된다.

티샷을 보다 멀리 보내기 위해서는 아크를 크게 하는 스윙을 해야 하지만 이때 두 가지를 염두에 둬야 한다. 첫째는 백스윙을 하면서 몸통을 좌우로 흔드는 게 아니라 돌려서 뒤로 회전하는 것이다. 오른쪽 힙과 어깨를 최대한 잡아준 상태에서 테이크어웨이와 백스윙을 하면 큰 백스윙 아크가 나온다.

둘째로 다운스윙에서의 체중 이동을 왼쪽으로 잘 하는 것이다. 이 동작을 잘 익히기 위한 간단한 연습 드릴이 있다. 공 오른쪽 30cm 뒤에서 두 발을 모은 채 백스윙을 시작한 뒤에 백스윙 톱에서 왼발을 들었다가 디디면서 다운스윙을 한다. 이때 피니시까지 한 번에 휘둘러야 한다. 그러면 임팩트에서 몸이 뒤로 빠지지 않는다. 동시에 체중 이동이 되는 감을 얻을 수 있어 실전에서 보다 더 긴 비거리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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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에서 왼발을 디디는 연습은 몸이 뒤로 빠지지 않고 긴 비거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이보미는 2009년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정규 투어에 진출해 2010년 3승을 거두면서 상금 1위에 올랐다. 2011년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동하며 21승을 달성했다. 2015년과 16년에는 2년 연속 상금왕에 오르기도 했다. 우승 못지않게 친절한 팬 서비스와 좋은 미소, 멋진 플레이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