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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진짜 스윙!] 깜짝 2위 허다빈의 정확한 티 샷

  • 기사입력 2020-05-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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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허다빈(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제42회 KLPGA챔피언십 둘째날인 15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4년차인 허다빈은 15일 경기도 양주시 레이크우드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파72 6540야드)에서 열린 KLPGA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노보기에 버디만 여섯 개를 잡고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첫째날 2언더파에 이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김자영2와 함께 공동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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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다빈이 2라운드 1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KLPGA]

2017년 투어 1부리그에 데뷔한 허다빈은 지금까지 72차례 대회에 출전해 5위 이내 입상이 딱 한 번에 불과했다. 허다빈은 지난 2월 말 태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귀국해 3월부터 국내에서 훈련을 해왔다.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회가 없어지면서 훈련 기간이 전보다 훨씬 길어진 덕에 실력이 향상된 것 같다”고 말했다.

허다빈은 지난해 26개 대회에 출전해 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 6위, KB금융 스타챔피언십 9위에 올랐고 18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해 상금 50위로 마쳤다. 지난해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34.25야드로 투어 71위, 페어웨이 적중률 80.9%로 9위에 오를 정도로 정확성이 뛰어났다. 그린 적중률은 70.64%로 42위였고 평균 타수 72.6타로 44위로 마쳤다.

대회 첫날 레이크우드 1번 홀에서 허다빈의 티샷을 촬영했다. 양 발을 안정되게 서서 클럽 헤드를 낮고 길게 밀어내는 테이크어웨이로 스윙을 시작한다.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을 지나며 체중이동이 효율적으로 이뤄진다. 피니시가 안정된 점을 보아 샷이 깔끔하게 페어웨이를 지켰음을 알 수 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