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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에르토리코오픈 첫날 이경훈 -2, 배상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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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이경훈(29 사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공동 31위로 출발했다.

이경훈은 21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코코비치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31위에 올랐다. 8언더파로 선두에 나선 카일 스탠리(미국)와는 6타 차다.

이번 대회는 같은 기간 열리는 WGC-멕시코 챔피언십에 나설 수 없는 선수들을 위해 열리는 B급 대회로 상금 액수도 3분의 1 수준이다. 이경훈과 함께 출전한 배상문(34)은 2오버파 74타로 부진해 공동 93위에 자리했다. 본선 라운드 진출을 위해선 2라운드에 몰아치기를 해야 한다.

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스탠리는 버디 9개에 보기 1개로 이날 하루에만 8타를 줄여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 6명의 공동 2위를 2타 차로 앞섰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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