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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우의 와키 레슨-12] 뒤땅과 탑볼 방지하는 요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인기 골프 교습가인 김현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프로의 와키 레슨을 매주 수요일에 연재합니다.

드라이버와 세컨드 샷을 잘 치더라도 그린 주변에서 뒤땅과 탑볼을 치는 골퍼들이 많이 있다. 김현우 프로는 정확한 임팩트가 되지 못해서라고 그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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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프로는 숏게임에서 그립을 단단하게 잡으라고 권한다.


“우선 그립을 부드럽게 잡지 말라는 것이다. 전체 강도를 10이라고 하면 7~8의 강도로 잡고 쳐보라. 단단하게 잡을 때 견고한 볼 컨트롤이 쉬워진다. 다음으로 어드레스에서 오른발 새끼 발가락을 살짝 들어주라는 것이다. 그러면 몸의 축이 왼쪽으로 흐르기 때문에 정확한 타점을 잡기가 쉬워진다.”

숏게임은 적당한 힘으로 공을 쳐서 그린 경사를 이용해 핀에 가까이 붙이는 것이 핵심이다. 강한 그립으로 타격을 하면 에이프런의 잔디에 잠긴 볼을 원활하게 꺼낼 수 있다. 체중의 중심을 한 곳으로 모아주면 결국 더 나은 임팩트 정확성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는 필드에서 바로 적용해도 되는 방법이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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