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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경기 만의 승리' 경남 김효기, K리그1 25R MVP 선정…K리그2는 안양의 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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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김효기는 후반전에 멀티골을 기록하며 경남의 21경기 무승행진을 끊어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후반전에 멀티골을 기록한 김효기(경남)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지난 10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 성남의 경기에서 김효기의 연속골로 경남이 2-0으로 승점을 챙겼다. 김효기는 후반 6분 상대 수비수 머리에 맞고 떨어진 공을 가로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22분 김동준의 절묘한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김효기의 멀티골을 앞세워 경남은 21경기만에 승리를 맛봤다.

연맹은 베스트 11도 발표했다. 3-4-3으로 발표된 베스트 11은 25라운드 MVP인 김효기와 에드가(대구), 심동운(상주)가 공격 삼각편대를 이뤘다. 미드필더는 로페즈, 한승규(이상 전북) 윤빛가람 (상주), 김호남(인천)이 선정됐고, 고요한(서울), 강상우(상주), 이재성(인천)이 3백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전북)이 차지했다.

K리그2 23라운드 MVP는 알렉스(안양)이 차지했다. 최근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안양은 지난 11일 홈에서 전남을 상대로 4-2로 승리했다. 알렉스는 팀이 기록한 12개의 슈팅중 최다인 4개를 책임지며 공격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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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5R 베스트 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원큐 K리그1 2019 25R MVP, BEST 11, 팀, 매치]
● MVP : 김효기(경남)
● BEST11
FW : 김효기(경남) 에드가(대구) 심동운(상주)
MF : 로페즈, 한승규(이상 전북) 윤빛가람(상주) 김호남(인천)
DF : 고요한(서울) 강상우(상주) 이재성(인천)
GK : 송범근(전북)
● BEST팀 : 상주상무
● BEST매치 : 제주 vs 상주(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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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25R 베스트 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하나원큐 K리그2 2019 23R MVP, BEST 11, 팀, 매치]
●MVP : 알렉스(안양)
●BEST11
FW : 오세훈(아산) 필리페(광주) 팔라시오스(안양)
MF : 김상원, 알렉스(이상 안양) 박종우(부산) 김민균(서울E)
DF : 주세종(아산) 수신야르(부산) 이태호(서울E)
GK : 최철원(부천)
●BEST팀 : 서울E
●BEST매치 : 안양 vs 전남(4-2)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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