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작 자랑 하나입니다. 2004년에 제가 기록한 베스트 스코어의 기념패입니다. 골프 스코어가 좋으면 두고두고 많은 얘기를 하는 법입니다.
지난 7월 14일 끝난 KLPGA 상반기 마지막 대회에서 김아림 선수(175cm)가 마지막 날 호쾌한 장타와 흠잡을 데 없는(flawless) 쇼트 게임을 선보이며 버디 9개를 잡아 합계 16언더파로 시즌 첫 승(통산2승)을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날 9언더파를 쳤으니 정말 대단합니다. 프로나 아마추어나 잘 친 날에는 기분이 좋아 대화를 많이 나누게 됩니다. 잘 친 경기에 관한 영어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나는 많은 샷들을 잘 쳤고 실수가 없었습니다(I hit a lot of good shots and I never found myself in trouble).
나는 오늘 공이 잘 맞았습니다(I hit the ball very well today).
요즘 스윙 감이 좋습니다(I feel good about my golf swing these days).
후반에 스윙 리듬을 찾았습니다(I got into rhythm in the 2nd nine)
* to get into something '무엇에 익숙해지다'.
퍼팅이 잘돼서 게임이 더 잘 됐습니다(I’ve been putting better, so I’ve been playing better).
아마도 1년 중 오늘이 제일 퍼팅이 잘 된 날인 것 같습니다(I probably had my best putting day of the year).
오늘 게임 중 제일 잘 친 샷은 무엇 입니까(What is your best shot of today’s game)?
오늘은 완전히 내 날이었습니다. 모두들 그것을 얘기하고 있습니다(It was my day and everybody is talking about it).
오늘은 출발이 좋았습니다(I started out really well today)
오늘은 페어웨이와 그린 적중률이 좋았고 아주 잘 쳤습니다(I hit a lot of fairways, hit a lot of greens. I had a good day).
#김아림 프로 #골프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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