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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미정-강혜지-이미향, 퓨어실크챔피언십 1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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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미정이 퓨어실크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공동 14위로 마쳤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허미정(30)-강혜지(28)-이미향(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퓨어실크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공동 14위에 올랐다.

허미정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암스버그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 644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1위에서 출발해 버디만 3개를 잡고 68타를 쳐서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를 적어내 이날만 4타를 줄인 강혜지, 2타를 줄인 이미향, 디펜딩 챔피언 브리타니 린시컴(미국) 등과 동타를 이뤘다.

6위에서 출발한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15번 홀 이글과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쳐서 공동 선두(13언더파 200타)로 올라섰다. 이틀 연속 공동 선두였던 브론테 로(잉글랜드)는 버디 6개에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쳐서 선두를 유지했다.

선두에서 출발한 제니퍼 송(미국)은 3언더파 68타로 이날 7언더파 맹타를 휘두른 브룩 핸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3위(12언더파 201타), 4위에서 출발한 카롤타 시간다(스페인)가 3언더파 68타를 쳐서 5위(11언더파 202타)에 자리했다.

세계 여자 골프 랭킹 1위인 고진영(24)은 2언더파 69타를 쳐서 1오버파 72타를 친 이정은6(23), 아리야 쭈타누깐(태국) 등과 공동 25위(5언더파 208타)다. 박희영이 3언더파를 쳐서 공동 37위다.

둘째날 5언더파를 치면서 순위를 13위까지 끌어올렸던 박성현(26)은 이날은 3오버파 74타로 부진한 스코어를 적어내 공동 48위(2언더파 211타)로 순위가 떨어졌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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