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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 돌아온 쏘니, 토트넘 부진 끊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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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를 상대로 특히 강했던 손흥민이 토트넘의 연패를 끊을 준비를 마쳤다. [사진=토트넘]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준호 기자] ‘본머스 킬러’ 손흥민이 토트넘의 연패를 끊을 준비를 마쳤다.

토트넘이 4일 저녁 8시 30분(한국시간) 잉글랜드 본머스에 위치한 딘 코트에서 본머스와 2018-19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시즌 종료까지 단 두 경기만을 남겨둔 시점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확보를 노리는 토트넘에게는 아주 중요한 경기다.

토트넘은 주중 아약스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0-1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 주말 웨스트햄과의 리그 경기 패배 이후 2연패를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홈에서의 무득점 패배였던 만큼 팀 분위기가 좋지 않다.

그나마 다행인 건, 주중 아약스 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인해 휴식을 취했던 ‘에이스’ 손흥민이 돌아온다는 점이다. 또, 손흥민은 최근 본머스를 상대로 4경기에서 5골을 터트릴 만큼 특히 본머스에게 강했다. 비록 최근 경기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토트넘이 원정에서 본머스를 제압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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