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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금융그룹, '숨겨진 장타왕' 박배종과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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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과 후원계약을 체결한 박배종. [사진=하나금융그룹]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하나금융그룹이 프로골퍼 박배종(33)과 후원계약을 맺었다.

박배종은 최근 서울시 중구 을지로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하나금융그룹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박배종은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및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하나금융그룹 로고를 달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박배종은 2018년 KPGA 코리안투어 QT 파이널 스테이지 마지막 라운드에서 10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2위로 2019년 KPGA 코리안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또한 2018년 JGTO 2부투어 격인 아메바TV투어 노빌컵 우승으로 2019년 JGTO 시드도 확보하면서 올해는 KPGA 코리안투어와 JGTO를 오가며 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다.

박배종은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으로 KPGA 코리안투어 드라이브거리 2위를 차지할 만큼 폭발적인 장타력을 지니고 있다. 박배종은 “메인 후원을 결정해주신 하나금융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성적으로 후원에 보답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 투어에서 메인으로 하나금융그룹 로고를 단 선수가 처음이라고 들었는데, 연락을 받았을 때 너무 기뻤다”며 “워낙 잘하는 선수들을 많이 배출해냈던 골프단이기 때문에 나 역시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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