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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틀리스트, 컬러 프로V1, V1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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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가 2019년형 프로V1과 프로V1x를 출시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세계적인 골프 볼 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2019년형 프로(Pro)V1과 프로V1x를 선보인다. 새로운 프로V1 시리즈는 더 빠른 스피드를 위해 코어, 케이싱 레이어, 커버의 소재 배합에서 설계까지 모든 것을 바꿨다. 또한 색깔도 옐로우 버전을 도입해 최초의 컬러 프로V1 모델을 냈다.

타이틀리스트는 더 빠른 볼 스피드를 위해 코어에서 커버까지 골프볼을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 변화를 주었다. 첫째 기술력으로 완성한 새로운 코어, 둘째 수많은 테스트 과정을 거쳐 찾은 얇은 두께의 우레탄 커버, 셋째 볼 스피드를 향상시켜주는 두꺼워진 케이싱 레이어까지, 이 모든 요소가 모여 기존 프로V1 시리즈만의 최고의 숏게임 퍼포먼스와 타구감, 뛰어난 내구성은 유지한 선에서 골퍼들이 필요로 하는 더 빠른 볼 스피드와 더 긴 비거리를 제공한다.

2019년형 프로V1 시리즈는 17% 얇아진 우레탄 커버로 더 빠른 볼 스피드를 선사한다. 커버가 얇아진 만큼 스피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소재를 추가할 수 있게 되면서 커버와 케이싱 레이어 설계에서 최적의 조합을 찾아냈다.

두꺼워진 케이싱 레이어는 볼 스피드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롱 게임에서의 스핀량을 낮춰준다. 케이싱 레이어는 커버와 코어 사이에 위치한 얇은 막으로, 우레탄 커버의 두께가 얇아진 만큼 프로V1에서는 14%, 프로V1x에서는 11% 더 두꺼워졌다.

달라진 소재 배합과 차세대 2.0 ZG (Zero Gravity) 프로세스로 강화된 코어는 더 긴 비거리를 제공한다. ZG 프로세스란 생산되는 모든 코어가 동일하게 완성될 수 있도록 설계된 타이틀리스트만의 코어 제작 공정 기술이다.

하지만 올해 시리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하이 옵틱 옐로우’ 모델의 출시다. R&D팀의 원재료 과학자는 수년간 옐로우 프로V1 시리즈의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진행했다. 타이틀리스트는 우레탄 커버를 직접 배합해 자체적으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연구가 가능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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