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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용수 캐스터 스포티비 간다, KBO 중계 전격 복귀

  • 기사입력 2019-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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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중계로 복귀하는 임용수 캐스터. [사진=스타플레이스이엔티]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간다~ 간다~! 홈~런!”, “3-3 게임 리셋!” 등 다양한 시그니처 멘트를 남기며 야구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임용수 캐스터가 올 시즌 스포티비(SPOTV)에서 KBO리그 중계에 복귀한다. 지난 시즌 중계를 잠시 쉬어야 했던 임용수 캐스터는 ‘긴 터널을 빠져나온 느낌’이라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스포티비의 김종민 방송센터장은 "작년에는 프로야구 중계 방송사를 확보하지 못하여 갑자기 두 경기 중계를 맡게 됐다. 이 때문에 큰 손실이 발생하여 준비가 다소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올해는 KBO 주관방송사로서 프로야구 팬들에게 최고의 중계를 제공하기 위해 임용수 캐스터를 섭외하는 등 여러가지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임용수 캐스터는 “좋은 기회로 복귀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재미있는 중계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지난 1998년 처음으로 프로야구 중계를 시작해 20여 년간 마이크를 잡아왔던 임용수 캐스터는 쉬는 동안에도 빼놓지 않고 야구를 챙겨봤다. 포스트시즌에는 1인 미디어로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다. 시청자의 입장이 되어 중계를 지켜보며 배운 점도 많다는 그는"(캐스터가)얼마나 어려운 자리인지를 다시 한 번 느꼈다"며, "같은 요리 재료로 만들어도 기왕이면 맛있는 야구, 맛있는 중계를 하고 싶다”고 복귀 각오를 밝혔다.

스포티비(SPOTV)에서 활약하고 있는 해설위원 중 누구와의 호흡이 가장 기대되느냐는 질문에는 “민훈기 위원과는 타 방송사에서 오래 호흡했다. 김재현 위원도 정말 잘하시고, 김경기 코치는 워낙 갖고 있는 능력이 많으신 분이다. 서용빈 위원과는 개인적인 친분도 있고 경력에 비해 잘하고 있다. 해설위원의 능력을 끌어올리는 것 또한 나의 몫”이라며 다양한 해설위원과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응원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잊지 않고 기억해주셔서 감사하다. ‘힘내라,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해준 팬들 덕분에 버텼다. 여러분 덕분에 돌아올 수 있었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년여 만에 다시 프로야구 중계석에 앉는 임용수 캐스터의 목소리는 3월 KBO리그 시작과 함께 스포티비에서 만날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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