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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셸 위 NBA의 전설 제리 웨스트 아들과 교제 사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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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재미교포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는 NBA의 전설 제리 웨스트의 아들인 조니 웨스트다. 미셸 위는 오는 9월 만 서른이 된다.

미셸 위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사진)을 올려놨다. 남자친구인 조니 웨스트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다. 미셸 위는 “지난 몇일간 '♥'와 함께 보냈다. 의사로부터 시즌 준비를 시작해도 된다는 말도 들었고 캘러웨이의 새 클럽도 도착했다. 워리어스도 워싱턴 DC에서 승리했다"는 글을 올렸다. 조니 웨스트는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오퍼레이션 매니저다.

조니의 부친인 제리 웨스트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전설적인 선수로 1960년부터 1974년까지 LA 레이커스에서만 뛰며 1969년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1972년 올스타전 MVP, 올스타 선정 14회, 1970년 득점왕, 1972년 어시스트 1위 등의 업적을 남겼다.

미셸 위는 손목 부상으로 지난해 10월 수술을 받고 재활중이다. 복귀전은 2월 21일 태국에서 열릴 혼다 LPGA 타일랜드다.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다면 미셸 위는 그 다음 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서게 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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