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박세리 2020 도쿄올림픽도 골프팀 감독 맡는다
이미지중앙

2회 연속 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박세리.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박세리(40)가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 여자골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대한골프협회(KGA)는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의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9년 대한골프협회 정기총회에서 이를 발표했다. 대한골프협회는 최근 선수 강화 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박세리를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감독으로 추대했고 이사회에서 이를 승인했다.

박세리는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도 여자대표팀 감독을 맡았으며 당시 박인비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2회 연속 올림픽 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박세리는 "다시 감독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하지만 부담도 크다"며 "앞으로 협회와 잘 의논해 선수들이 미리 코스를 둘러보는 등 대회를 잘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