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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은6 마침내 선두와 1타차..Q시리즈 7R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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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선두에 1타차로 다가선 이정은6.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노진규 기자] 이정은6가 일몰로 중단된 LPGA투어 Q시리즈 7라운드에서 1타 차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이정은6는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골프클럽 7번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7라운드에서 일몰로 경기가 중단되기 전인 13번 홀까지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6언더파로 단독 2위로 뛰어올랐다. 12번 홀까지 2타를 줄인 중간합계 17언더파의 선두 사라 슈메첼(미국)과는 1타차다.

이정은6는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점점 더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13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는 깔끔한 플레이로 마침내 선두도약을 눈앞에 뒀다. 세계랭킹 19위로 출전선수 101명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이정은6는 일몰로 인한 중단이 아쉬울 정도였다. 12,13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는 등 상승세를 타다 경기가 중단됐다. 이날 경기는 전날 6라운드가 새벽 폭우로 출발이 지연되는 바람에 그 여파로 일몰 중단됐다.

시드를 잃어 Q시리즈에 출전한 재미교포 엘리슨 리는 17번홀까지 2타를 줄여 중간합계 1오버파로 공동 18위를 달리고 있다. 전영인은 14번홀까지 3타를 줄여 중간합계 4오버파로 공동 27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곽민서는 중간합계 9오버파로 공동 51위, 성은정은 중간합계 26오버파로 공동 97위에 머물렀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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