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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게임- 남자골프 2R] 최호영, 선두에 한 타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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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영이 24일 아시안게임 2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아시안게임,안타라뉴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최호영(한체대 3, 20)이 86명이 출전한 자카르타-팔램방 아시안게임 골프 남자부 경기 둘째날 선두에 한 타차 2위를 유지했다.

최호영은 24일 폰독인다골프&컨트리클럽(파72 720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합쳐 4언더파 68타를 쳐서 이틀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파5 6번 홀에서 버디를 잡은 최호영은 파3 8번 홀에서는 보기로 주춤했다. 후반 들어 10, 13, 16, 18번 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내면서 기분좋게 라운드를 마쳤다.

나카지마 게이타(일본)가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쳐서 한 타차 선두(8언더파 136타)를 유지했다. 베디 아딜(인도)이 버디 5개에 보기 3개를 합쳐 2언더파 70타를 쳐서 이날만 5타를 줄인 가오 웨이웨이(필리핀)와 함께 공동 3위(5언더파 139타)에 자리했다.

오승택(한체대2, 19)은 버디 3개에 보기 1개를 합쳐 2언더파 70타를 쳐서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진청(중국), 창어윈(말레이시아), 하마모토 고스케(태국)와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장승보(한체대4 22)는 1언더파 71타를 쳐서 공동 17위(이븐파 144타), 김동민(한체대1 19)은 2오버파 74타를 쳐서 공동 30위(4오버파 148타)에 자리했다.

총 20개국이 출전한 가운데 4명중 좋은 스코어를 낸 3명의 점수를 합계하는 단체전에서는 일본이 여전히 18언더파 414타로 선두를 달렸다. 이날 상위 3명의 타수 합계가 206타였다. 인도가 12언더파로 2위에 올라 있고 한국은 9언더파로 3위에 자리했다. 태국이 8언더파로 4위, 인도네시아가 2언더파로 5위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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