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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수 모인 골프장은 라헨느, 올해 클럽챔피언은 김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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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헨느 골프장이 올해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대한골프협회]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전국 골프장 중에 올해 최고수들이 모인 골프장은 제주도 라헨느컨트리클럽(CC)이고, 클럽챔피언 중에 최고수는 88CC 회원 김양권 씨로 결정됐다.

대한골프협회는 31일 지난 이틀간 경기도 고양 뉴코리아CC에서 개최된 ‘제51회 전국골프장대항팀선수권대회’에서 라헨느CC(단장 오기종, 선수는 강창원, 이주승, 황준영)이 처음으로 우승했다고 밝혔다.

라헨느CC는 대회 첫날부터 전년도 우승팀 뉴코리아CC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으며 최종일 합계 290타(144,146)으로 우승했다. 3명이 출전해서 성적을 내는데 그중 좋은 성적을 낸 선수 2명의 스코어를 합쳐서 점수화한다. 이주승 75타에 이어 이날 73타를 쳤다. 그 뒤를 이은 88CC, 뉴코리아CC가 2,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미드아마추어 골프계의 강자인 88CC 김양권 씨가 이틀 합계 1언더파 71타를 치면서 최종 2언더파를 기록, 동률을 이룬 라헨느CC 황준영 선수를 카운트백 방식에서 앞서 정상을 차지하였고, 3위는 베어크리크GC 하철상 선수가 차지하였다.

이 대회에는 대한골프협회(KGA) 회원사 중 32개 골프장 96명의 대표선수가 출전을 하였으며, 2019년 대회는 올해 우승팀인 라헨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단체전
1 위 라헨느(강창원, 이주승, 황준영) 290(144,146)
2 위 88(김양권, 최을식, 하응수) 297(149,1480
3 위 뉴코리아(강권오,박정현,정환) 293(152,141)

○ 개인전
1 위 김양권 88 컨트리클럽 ? 142(71,71)
2 위 황준영 라헨느 컨트리클럽 ? 142(69,73)
3 위 하철상 베어크리크 골프클럽 ? 147(75,72)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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