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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 클래식 악천후로 1라운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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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휘날리는 깃발 들. [사진=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발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 첫날 경기가 악천후로 취소됐다.

대회 조직위는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를 강풍으로 취소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7시 첫 조가 경기를 시작했으나 초속 13m 이상의 강풍으로 그린 위의 공이 움직이자 오전 8시 9분 경기를 중단시켰다. 이후 오전 10시 경 번개를 동반한 비까지 내리자 오후 3시 32분 취소 결정을 내렸다.

144명의 출전선수 중 34명이 경기를 시작했으나 취소 결정으로 스코어는 무효처리됐다. 이에 따라 대회 1라운드는 4일 오전 7시 다시 시작된다. 하지만 4일에도 비가 예보돼 있어 파행운영은 계속될 전망이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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