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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여자오픈 올해부터 예선전 시스템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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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타이틀인 한국여자오픈이 대회창설 32년 만에 예선전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진은 작년 우승자 김지현.[사진=기아자동차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여자골프 내셔널타이틀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이 1987년 대회 창설후 32년 만에 처음으로 예선전을 도입한다.

예선전은 오는 5월 21일(월) 인천 소재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되며 상위 10명은 오는 6월 열리는 총상금 10억 원의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진출권을 획득하게 된다. 예선전 참가정보는 향후 대한골프협회 홈페이지(www.kgagolf.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동 주최사인 기아자동차㈜와 (사)대한골프협회는 예선전 도입을 기념해 국내 최대 스크린골프업체인 골프존과 제휴해 4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한달 간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장서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스크린 골프대회를 사전 개최한다.

스크린 골프대회 종료 후엔 아마추어의 경우 공인 핸디캡 3 이하, 프로의 경우 KLPGA 정회원 자격을 갖춘 여성 참가자에 한해 상위 5명에게는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공식 예선전 출전권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남녀노소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및 경품을 제공한다. 스크린골프 예선전 참가는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를 선택하고, 대회명 ‘기아자동차’를 검색해 남양주 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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