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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카티카메론, 시각-음향-솔에서 진보한 골프 퍼터 7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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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카메론은 27일 올해 새로운 퍼터 7종을 출시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스카티카메론이 시각-음향-디자인에서 진보한 퍼터 7종을 출시했다.

타이틀리스트 퍼터 스카티 카메론은 28일 혁신적인 기술력이 담긴 2018년형 셀렉트 퍼터 7종 (뉴포트, 뉴포트2, 뉴포트2.5, 패스트백, 스퀘어백, 뉴포트3, 라구나)을 선보인다. 새로운 셀렉트 퍼터의 키워드는 3S다. 시선(Sight)라인, 타구음(Sound), 솔(Sole) 디자인에서 큰 진보를 이루었다고 강조한다.

타이틀리스트 관계자는 “스카티 카메론이 지난 20년간 셀렉트 라인 퍼터를 만들고 다듬어 오면서 축적된 모든 노하우는 물론, 스카티 카메론만의 최신 기술력이 담겼고 선수들의 피드백이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시선(Sight)에서 셀렉트 퍼터는 셋업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시선 라인과 헤드의 탑라인 디자인이 개선되어 더 큰 자신감을 불어넣어준다. 셀렉트 7종 퍼터 모두 헤드 윗 부분을 가로지르는 하나의 시선라인이 동일하게 새겨져 있는데 이는 전세계 투어 선수들이 선호하는 디자인이다. 헤드의 탑라인 또한 더 완곡하고 얇은 라인으로 설계되어 어드레스에서 타깃을 조금 또렷하게 에이밍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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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된 스코티카메론 7종은 시선, 사운드, 솔 디자인의 큰 진보를 이뤘다고 한다.


타구음(Sound) 측면에서 임팩트 때 헤드의 진동과 흔들림을 줄여주는 ‘진동 흡수 소재’ 설계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나은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한다. 바디와 페이스 인레이 사이에 배치된 진동 흡수 소재가 30% 가량 늘어났으며, 이를 지지하는 부속 요소들도 더욱 효율적으로 배치됐다. 말렛형 퍼터의 경우 진동 흡수 소재가 페이스는 물론 솔 바닥까지 이어져 있어 한층 부드러워진 타구감과 타구음을 준다.

솔(Sole) 디자인에서 스카티카메론은 더 빠른 셋업과 더 편한 어드레스를 도와줄 수 있는 ‘4방향 밸런스 솔 디자인’을 최초로 선보인다. 기존의 퍼터는 샤프트와 그립의 무게가 더해졌을 때 헤드가 약간 좌측으로 닫히는 것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퍼터 셋업과 임팩트에 영향을 주고 있었다. 이를 개선해주는 새로운 4방향 밸런스 솔 디자인은 어드레스 시 퍼터가 완벽한 스퀘어로 설 수 있도록 솔 바닥의 힐 좌, 우, 토우의 좌, 우 등 4방향에 고르게 무게를 배치했다. 어떤 라이에서든 편안하게 얼라인먼트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새로운 7종의 셀렉트 라인은 클래식한 뉴포트, 뉴포트 2, 뉴포트 2.5, 라구나의 블레이드 스타일과 미드 말렛 모델인 패스트백, 스퀘어백, 그리고 뉴포트 3로 나뉜다. 모든 셀렉트 퍼터 모델은 스카티 카메론만의 ‘복합 소재 공법’이 적용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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