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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거 우즈 혼다클래식 선전으로 세계랭킹 155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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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타이거 우즈(사진)가 혼다클래식에서의 선전으로 세계랭킹을 544위에서 389위로 끌어올렸다.

우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 내셔널(파70)에서 막을 내린 혼다클래식에서 단독 12위를 기록해 세계랭킹을 155계단이나 상승시켰다. 2010년 말 656위이던 세계랭킹과 비교하면 불과 2달 만에 267계단이나 끌어올렸다.

혼다클래식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한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친구인 조던 스피스(미국)를 밀어내고 세계랭킹을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상승시켰다. 준우승을 거둔 루크 리스트(미국)는 124위에서 73위로 올라섰다.

더스틴 존슨(미국)은 5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상위 10걸중 자리바꿈을 한 선수는 토마스와 스피스 뿐이었다. 한국선수중에선 김시우가 51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혼다클래식에서 공동 5위에 오른 덕에 세계랭킹을 98위에서 84위로 끌어올렸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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