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화클래식 라이브 인터뷰] 김해림 "3언더파 이하로 치겠다"
이미지중앙

김해림이 31일 1라운드 12번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다.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춘천)=남화영 기자] 올해 상반기 2승에 초청 출전한 일본 대회에서도 우승한 김해림(28 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한화클래식 2017 둘째날 3언더파 이하 스코어를 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해림은 31일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골프클럽(파72 6753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와 버디 2개씩 교환하면서 이븐파 72타로 공동 46위에 그쳤다. 10번홀부터 출발한 김해림은 파5인 12번 홀에서 보기를 했으나, 18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후반 7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언더파로 마칠 수 있었으나 마지막 9번 홀에서 스리퍼트를 하면서 보기를 적어냈다.

김해림은 최종 우승 스코어를 7언더파 내외로 예측했다. 동시에 2라운드에서는 타수를 많이 줄이겠다고 말했다. “이 코스에서는 전장이 길지 않고 몇몇 홀은 거리가 짧기 때문에 충분히 버디를 잡을 수 있다. 3언더파 69타 이하로 쳐보겠다.”

상반기 2승을 거둔 김해림은 최근 샷 감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라운드가 끝나고 나도 오후 6시가 넘도록 퍼팅 그린에서 퍼트 연습에 몰두하고 있었다. 김해림은 김지현, 아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함께 오후조로 출발한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