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골프소비자모임, 초보자 실력 향상 패키지 런칭
이미지중앙

ncc 파3 골프장은 아일랜드 그린도 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골프를 배운 지 오래지 않거나 골프에 대한 노하우와 연습을 필요로하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레슨 프로그램이 떴다.

한국골프소비자모임에서는 실력이 부족한 초보골퍼들에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패키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소비자모임은 지난 3일 골프장 전문기업인 NCC 골프클럽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면서 ‘골소모&NCC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이 아카데미는 골프연습장은 물론 퍼팅그린, 파3 골프장까지 패키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NCC 골프클럽 소속의 프로선수들이 밀착코칭을 해준다는 점이 특징이다. ‘골소모&NCC 아카데미’를 이수한 회원들이 추가로 원할 경우, 저렴한 가격에 필드레슨까지 경험할 수 있다.

지난 3일20명의 골소모 회원들이 ‘골소모&NCC 아카데미’를 체험했다. 경기도 대부도에 있는 NCC 골프클럽은 골프연습장 48타석(비거리 300야드), 9개의 퍼팅그린 홀, 파3 10홀 등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파3 골프장은 짧은 퍼블릭 9홀 골프장과 비슷하게 홀이 구성되어 있고 대부분 100m 이내지만 9번홀은 135m로 가장 길다. 6번홀 정상에서는 서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서천범 소비자모임 이사장은 “스크린골프가 골프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데에는 기여했지만, 실제 필드에 나가서 플레이하기가 쉽지 않다. 초보골퍼들이 필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골소모&NCC 아카데미’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골프소비자모임 밴드는 지난 2014년말 인가받은 사단법인에서 만들 밴드로 누구나 회원에 가입할 수 있고 회원이 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