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천안)] '콧수염 골퍼' 조병민(28)이 1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골프장(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60회 한국오픈 첫 날 10번홀에서 힘차게 티샷을 날리고 있다. 조병민(28)은 지난 주 일본 미즈노오픈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날 78타로 부진하며 16위에 그친 바 있다. 그래서일까, 표정이 한층 다부지게 보인다. 이날 조병민은 버디 7개에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코오롱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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