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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조성민, 김영환과 트레이드로 LG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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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LG로 트레이드 된 조성민. [사진=뉴시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배성문 기자] '국가대표 슈터' 조성민이 11년 만에 유니폼을 갈아입는다.

부산KT는 1월 31일 김영환과 창원LG의 2017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얻는 조건으로, 창원LG에 조성민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전격적으로 합의했다(2017년 LG 신인 1R 지명권 ↔ 2017년 KT 신인 2R 지명권 맞교환).

부산KT는 김영환의 영입으로 팀의 고질적인 취약점이었던 장신포워드를 영입해 높이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김영환의 외곽슛과 신장을 이용한 포스트업 능력은 KT구단에 확률 높은 골밑공격과 다양한 패턴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KT구단은 LG구단의 ‘2017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획득함으로써, 1라운드 지명권 2장을 활용해 구단의 향후 전력 강화를 위한 리빌딩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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