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엘르골프, 김태훈 및 허미정과 후원 계약 체결
이미지중앙

엘르골프와 후원 계약을 맺은 세 선수들. 좌측부터 김태훈, 허미정, 백규정.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평안엘앤씨(대표 조재훈, 김형숙)의 골프웨어 브랜드 ‘엘르골프(ELLE GOLF)’가 프로골퍼 김태훈(31 신한금융), 허미정(27 하나금융)과 후원계약을 새롭게 체결했다. 이로써 엘르골프는 기존 백규정(21 CJ대한통운), 지은희(30 한화골프단)와 더불어 총 4명의 프로골퍼를 후원하게 됐다.

엘르골프측은 "남성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투어라인 상품의 퍼포먼스를 강조하기 위해 브랜드 최초로 남성 프로골퍼인 김태훈 선수를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 동안 여성 프로골퍼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온 엘르골프의 이번 후원계약은 브랜드의 타겟층과 시장 영역을 확장하려는 새로운 시도로 여겨진다. 특히 올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골프웨어 시장에서 스타일리시한 비주얼과 역동적인 퍼포먼스 이미지를 통해 차별화를 두려는 전략인 것으로 보인다.

평안엘앤씨 브랜드전략본부 김현태 이사는 이번 후원계약 체결에 대해 “17년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인 김태훈, 허미정 프로를 엘르골프에서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LPGA에서 선전하고 있는 지은희, 허미정 프로와 더불어 새롭게 이번 시즌 국내에서 좋은 모습이 기대되는 KLPGA 백규정, KPGA 김태훈 프로가 엘르골프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넣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sport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