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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구토토] W매치 11회차, "KEB하나-삼성생명 박빙승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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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유태원 기자] 국내 농구팬들은 19일(목)에 열리는 2016-17시즌 여자프로농구(WKBL) KEB하나-삼성생명전에서 양팀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대표 손준철)는 19일 오후 7시에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EB하나-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1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5.19%가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원정팀 삼성생명 승리에 투표한 참가자가 34.97%로 뒤를 이었고, KEB하나 승리를 예상한 투표한 참가자는 29.85%를 기록했다.

전반전에서는 KEB하나의 리드를 예상하는 참가자가 39.77%로 근소한 우위를 차지한 가운데, 삼성생명 리드(38.55%)와 5점 이내 박빙(21.68%)순으로 집계됐다. 최종 득점대에서는 양팀 모두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9.1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KEB하나는 최근 5경기 1승4패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올스타전 휴식기를 반등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반면, 삼성생명은 올스타전 이전까지 5연승을 올리며 3위 KEB하나와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양팀의 시즌 상대전적은 2승2패로 팽팽하지만 맞대결 평균득점은 삼성생명(73.3점)이 KEB하나(68.0점)에 앞서고 있다. 비슷한 전력의 양팀인 만큼 승부를 가릴 수 있는 다양한 분석요소를 찾는 것이 적중의 분수령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11회차는 경기 시작 10분 전인 19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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