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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셜] 서울E, 고양과 계약 만료된 이도성, 이예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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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의 이도성(왼쪽)과 이예찬.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E)가 해체를 선언한 고양 자이크로 FC(이하 고양)의 이도성(32)과 이예찬(20)을 영입했다.

서울E는 12일 고양과 계약이 만료된 베테랑 미드필더 이도성과 측면 유망주 자원인 이예찬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도성은 2007년 대전에서 프로 데뷔 후 2013년부터 고양의 유니폼을 입고 4시즌 연속 3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지난 시즌 K리그 챌린지에서 29경기 출장해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서울E는 이도성의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높이 평가했다.

윙 포워드가 주 포지션인 이예찬은 지난해 대신고 졸업 후 고양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예찬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37경기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도성은 “새 감독님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싶고 원하시는 전술을 잘 익혀서 감독님께 인정받는 선수, 팬들에게 사랑 받는 선수가 되고 팀이 승격하는데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라며 각오를 밝혔다. 이예찬 역시 “승격 경쟁을 할 수 있는 팀에 오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기쁘다. 서울 이랜드라는 좋은 팀에 온 만큼 그에 걸 맞는 활약을 펼쳐 팀이 승격하는데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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