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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셜] 대전, MF 김대열, 신학영 영입하며 '중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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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미드필더 김대열. [사진=대전시티즌 제공]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아름 기자] 대전시티즌이 미드필더 김대열과 신학영을 영입하며 허리에 무게감을 더했다.

U리그 최우수 선수상 출신 김대열은 2010년 신인드래프트에서 3순위로 대구FC에 입단했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총 112경기에 출장해 4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볼 관리능력이 장점이며 상주상무 입단(2015~2016)으로 군 문제까지 해결한 젊은 자원이다.

김대열은 "대전에서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감회가 새롭다. 2014년처럼 대전의 챌린지 우승을 재연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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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미드필더 신학영. [사진=대전시티즌 제공]


서울 유스 출신 신학영은 2013년 동북고 졸업 후 FC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5년 경남FC로 이적, 지난 시즌 경남의 주축 선수로 도약했다.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날카로운 패스가 신학영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대전은 신학영이 2017시즌 대전의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학영은 "2017시즌, 대전에서 뛰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내 자리에서 성실하게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해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로 남고 싶다. 올 한해 경기장에서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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